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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홍제원 갔다왔어요

모닝3355 2020. 1. 11. 22:25

주말 4인가족 출동!!!

기름도넣을겸 세차도 할겸해서
일단 주유소에가서 기름 넣고
세차 했습니다^^
자동세차했고 작은 아들이 호기심에
잔 물을 같이 닦아 주더군요

 

시간 맞춰 아이스링크 도착했어요.
잠깐의 간식타임^^ ,
라면.떡볶이.오뎅을 먹고~~

42년만에 첫 도전
아이스링크 도전 했어요

처음은 정말 무서운것 같애요.

보행기(안전바) 에 의지하고
남의편에 의지하고ㅋ

마음은 김연아!!!
몸은 42살 김엄마 입니다.

전 스케이트 첫도천
약간의 무서움과 설렘과 긴장감과 기대감이 좀 많았습니다.
안전바를 아들 둘이랑 서로 먼갈아서 사용하고
한번씩 안전바 없이잠깐혼자
타고
작은 성취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 계속 안전바에 을쭉... 의지 90%로 였고
그외 3인은 열심히 타고 있더군요.

저녁은 홍제원 양념갈비먹고
갈비탕.물냉면 먹고왔습니다.
홍제원은 한우만 좋은고기가 아니라
돼지갈비도 다른곳 만큼 좋아요.
4인가족 7인분에 밥 추가~~

여기 진주가 눈만 안내릴뿐
따뜻하고 살기 좋은곳 같습니다.


 

홍제원은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