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구지,정구지, 부추- 알아보기

안녕하세요.모닝입니다.

이번에는 사돈어른께서 전구지를 주셨네요.
큰것도 아니고 잘잘한걸 주셔서
손이 많이갑니다.
거의 시어머님과 저
한시간 가량 골라냈것 같아요.
시장가면 얼마안한다 하시면서
주신 성의고맙다고 하시면서
한시간 가량 골랐네요.



경상도.전라도.충천도 일부지방에서
부추를 전구지라고 불러요.
저도 전구지라고 알고있엉는데.."정구지"가 정확한 표현이고, 부추는 표준어, 전구지는 방언(사투리)라고 합니다

전구지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으며,
독이 없습니다. 날것으로 먹으면 아픔을 멎게하고
독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익혀서 먹으면위장을 튼든하게 해줍니다.

전구지는 카로틴,비타민 B2, 비타민C, 칼슘,철 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녹황색채소입니다.

전구지는 나쁜피를 배출하는 작용이있어서
여성들의 생리양을 증가시키고
생리통을 없애주고
산후통에도 감초와 함께 달어 먹으면
효염이큽니다.


체해 설사를할때 전구지를 된장국에 넣어
달어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구토가 날때 전구지즙을 만들어 생강즙을 조금 다서 마시면 잘 멎습니다.
독을 해소시켜 주고 출현을 멈추게 하며
장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또 전구지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비뇨생식기 기능을 높여주는데 효과있습니다.


껍질을 열심히 골라내 결과 입니다

전구지,계란,밀가루만 넣어서
요래 맛있는 전구지전 완성입니다.
반찬하나하기 힘든하루입니다~